예니카 메리골드
Yenika Marigold
좀 더 웃어볼래?
✶ 14세
✶ 160cm * 44kg
App.
호그와트의 생활에 익숙해진 소녀는, 집으로 곧장 돌아가기 보다는 바깥에 대한 호기심이 커져만 갔다. 아버지를, 세상을 동경하던 마음은 날이 갈수록 깊어져 간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받는 기대는 달콤하면서도 숨이 차올랐다. 그럼에도 그 무엇 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Profile.
자존심 / 미래 지향적 / 행동파 / 예술가 여전히 자존심은 강한 편이지만, 성장 하며 이전보다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다. 호그와트 생활을 하며 굉장히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사진을 찍는것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고, 자신만의 심미안이 깊어졌다.
etc.
등허리 까지 오는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묶고있다.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꾸며주는 것들이 이젠 슬슬 어울리지 않는 나이가 되어가지만, 그 애정을 어찌 마다할 수 있을까. 마지막 어리광이라고 생각하며 화려한 색감의 리본을 오늘도 묶는다.
정리정돈
매고 다니는 가죽 가방은 탐지불가능 확장마법이 걸려있어, 그 가방속에 정말 모든걸 집어넣고 다닌다. 취미생활 용품부터 교과서, 옷, 생필품을 넘어 마음에들거나 필요해 보이는 모든것들을 기회가 되는 대로 족족 다 집어넣어서 그 속을 정리하는 일은 집요정에게도 조금 곤란한 부탁일지도 모른다. 이 습관은 출사를 하러 나가며 외박을 하는 일이 잦아져서 생긴것 같다.
머글
동생 - 레프 메리골드- 는 호그와트의 입학편지를 결국 받지 못했다. 늘 동생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다.